사물생각연구실에 대하여
About ThinkthingLab.
사물생각연구실(띵띵랩, Think Thing Lab.)은
인간, 사물, 환경을 생각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디자인 사고와 사물 세계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목표로 합니다.
본 연구실은 디자인을 고유의 사고 방식으로 여기며 사물을 바라보고 창조하는 생각을 연구하고, 사물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식들을 연구합니다. ‘생각’ 영역에서는 디자인 사고와 관련된, 인지, 개념, 발상, 이미지 등의 사고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며, ‘사물’ 영역에서는 일상에 위치지어진 맥락 속 사물을 만들고 실천합니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디자인 심리・인지・사고 과정 연구
디자인의 창의성, 인지, 사고 과정 등은 디자인의 가장 주요한 연구 주제로 다뤄져 왔습니다. 인간의 심리, 인지, 감정, 행위, 상황 등에 대한 근본적인 인간 연구는 디자인 연구의 기본이 됩니다.
우리 연구실은 이미지, 개념 생성과 결합, 스케치, 상호주관성 등과 같은 주제를 '포스트-잇'과 같은 사물을 연계에 연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사회 갈등, 불평등 등의 문제는 디자인의 역할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도시, 공공, 지역의 디자인을 참여적 디자인(participatory design)과 인류학적 디자인(anthropological design)’의 방식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디자인 담론 연구
디자인은 인간-사물의 관계를 정의하며 여러 담론적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기능, 소통, 사용, 경험, 참여, 행위의 개념을 통해 변화해 온 디자인 담론을 연구합니다. 이는 디자인이 보다 관계적 측면을 강조해 온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담론은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한 토대로서 역할을 합니다.
김보섭 (Bosub Kim), 지도교수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부교수
(Associate Professor, School of Art and Design in Korea University)
디자인 연구자,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과 미학을 복수전공했으며 같은 학교의 디자인학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인과 관련한 심리, 인지, 창의성, 개념 생성과 결합, 심상, 발상 등의 사고 과정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디자인 실천과 관련한 디자인 인류학, 인류학적 디자인을 통해 인간, 사물, 환경의 동맹, 디자인 에스노그라피를 통한 리서치 등을 통해 현실 문제에 개입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심상의 고착과 통찰: 디자이너의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표 연구로는 <Thinking Skills and Creativity>(SSCI)에 실린 <Three Unique Concept Explorations in Sketching Based on Conceptual Combinations in Associative Extension and Schematic Structure>가 있다.
본 연구실의 학생들은 ‘사물과 생각’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띵띵랩’을 함께 운영하며 여러 사물에 대한 생각과 사물을 만드는 생각의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907호
School of Art and Design, Korea University, Media Hall #907, 145, Anam-ro, Seongbuk-gu, Seoul 02841, South Korea

학위 Degree
서울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부 박사, Doctor of Design, Graduate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7)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업디자인전공 석사, Master of Fine Arts in Design, Graduate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2009)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미학 학사, Bachelor of Fine Arts in Design (Design Major), Bachelor of Arts (Aesthetics, Double Major), Seoul National University (2006)